국제 표준 자격증인 ICDL에 도전해 보자.

얼마전 우연히 알게 된 ICDL 자격증...
그동안 자격증 하나 없이도 컴퓨터에 자신이 있었는데...
아무도 알아 주지 않더라.

그래서 자격증 하나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것 저것 찾아 봤는데... ICDL이 눈에 들어왔다.
"국제 표준 자격증"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끌렸다.

그렇다고 강좌를 듣기엔 돈이 아깝고...
책을 사서 보기도 좀 그랬다.
솔직히 MOS 책은 많았는데 ICDL하고 관련된 책은 서점에 없다.
있다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간하는 책이 전부이다.

그래서 이곳 저곳 헤매고 다녔지만... 별로 도움이 안되었다.
그나마 친구가 다니는 곳에 하루 청강을 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도전...

생각보다 쉬웠다.
물론 처음 문제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힘들었다.
아무튼 무엇인가에 도전한다는 것은 삶의 이유를 던져준다.

다음은 http://www.icdl.or.kr/에서 퍼온 소개들이다.

ICDL은 International Computer Driving Licence의 약자로
사용자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인증하는 국제 표준 자격이다.

사람들이 일상에서 컴퓨터 사용 중 그들의 기술을 다방면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디지털 리터러시 (Digital Literacy)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자격이다.              

아일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ECDL(European Computer Driving Licence)로 통용되고 있다. 유럽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ICDL로 명명되고 영국, 미국을 비롯하여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148개국에서 38개 언어로 번역되어 정보 통신 기술 보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UN, European Commission 과 같은 국제기구와 British Petroleum, NOKIA 등의 다국적 기업도 관내 IT 기본 교육 과정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