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만 다가오면 이상하게 ‘밤’이 길어집니다. “개막식이 내일이라던데… 한국시간이 몇 시지?” “근데 TV 켜면 왜  KBS·MBC·SBS에서 안 하지?”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시차(한국이 8시간 빠름)도 헷갈리지만, 중계 채널이 예전과 달라 더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 글에서는 딱 3가지를 한 번에 정리합니다.

① 개막식 한국시간
② JTBC/네이버 중계 링크
③ 왜 방송 3사가 중계를 안 하는지

그리고 마지막에는 다음 올림픽(2028·2030·2034)까지 한눈에 이어서 알려드릴게요.

 

1) JTBC/네이버 중계 링크

올림픽 중계/편성 바로가기

Tip: 새벽 시간대에는 “찾다가 시작 놓치는” 일이 제일 아깝습니다. 위 링크를 즐겨찾기/홈화면에 올려두면 마음이 편해요.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https://www.olympics.com/en/milano-cortina-2026

 

Winter Olympics 2026 - News, Schedules, Results - Milano Cortina 2026

Welcome to the Milano Cortina 2026 Winter Olympic Games website. Follow the world's top athletes as they go for gold in Italy (Feb 6 - 22, 2026).

www.olympics.com

 

2) 먼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어떤 대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공식적으로 제25회 동계 올림픽(XXV Olympic Winter Games)입니다. 대회 기간은 2026년 2월 6일 ~ 2월 22일, 이탈리아 북부의 여러 지역(롬바르디아·베네토 중심)에서 열립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림픽 역사에서 상징적인 특징이 있어요.

‘두 도시(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공동 개최’가 공식 호스트 형태로 운영되며, 밀라노는 주로 빙상 경기, 코르티나 및 주변은 설상·썰매 경기를 담당하는 구조입니다.

규모는 8개 스포츠, 16개 세부 종목, 총 116개 메달 이벤트로 예정돼 있고, 새로운 정식 종목으로 스키 산악(Ski Mountaineering)이 올림픽 무대에 데뷔합니다.

이번 대회의 공식 슬로건은 “IT’s Your Vibe”로 알려져 있고, 마스코트는 산족제비(stoat) 남매인 ‘티나(Tina)’와 ‘밀로(Milo)’입니다. (각각 올림픽·패럴림픽 상징)

또 하나 반가운 변화는 성별 균형이에요. 여성 선수 비율이 47%로 역대 동계올림픽 중 가장 성별 균형에 가까운 대회로 소개됩니다.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는 기존 시설 활용을 큰 축으로 가져가며, “이미 있는 곳을 잘 쓰는 방식”을 강조하고 있어요. (이런 부분이 요즘 올림픽이 달라진 지점이기도 합니다.)

2026년 밀라노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

 

3) 개막식 시간, 딱 한 줄로 외우기

개막식은 현지(이탈리아) 2월 6일 오후 8시에 열립니다. 한국은 이탈리아보다 8시간 빠르기 때문에 한국시간 2월 7일 오전 4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헷갈릴 때는 그냥 이렇게 외우세요.

이탈리아 저녁 8시는 한국 새벽 4시 입니다. 그래서 올림픽 기간 직장인들에게는 좀 부담스러운 시간입니다.

그리고 개막식 같은 행사는 본행사 직전에 프리쇼/현장 연결이 먼저 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가능하면 10~20분 전에는 중계 화면을 한 번 켜두는 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잠을 깨야 하니까요.

4) 그럼 왜 KBS·MBC·SBS는 중계를 안 할까?

중계는 ‘권리(중계권)’가 있는 곳만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올림픽 중계는 “그날 방송 편성만 잡으면 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쪽에서 판매하는 공식 중계권(방송·디지털 포함)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한국에서 JTBC가 중계권을 확보 했고, KBS·MBC·SBS 같은 방송 3사는 권리가 없는 상태에서는 올림픽을 ‘중계’ 형태로 내보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생기는 변화가 이거예요.

TV를 켜면 익숙한 7·9·11번 채널에서 올림픽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 대신 JTBC 채널/앱, 그리고 네이버 쪽 연동 플랫폼 등으로 시청 흐름이 이동합니다.

정리하면,
방송 3사가 중계를 안 하는 이유는 ‘의지가 없어서’가 아니라 ‘권리가 없어서’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이해하시면 가장 깔끔합니다.

5) 대한민국 팬이라면 꼭 표시해둘 날: ‘골든 데이’ 2월 21일(토)

올림픽에는 늘 “승부가 몰리는 날”이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핵심 경기들이 집중돼 메달 흐름이 크게 움직일 수 있는 날로
2026년 2월 21일(토)이 자주 거론됩니다.

이날은 특히 쇼트트랙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기대가 큰 날로 묶여 이야기되는 경우가 많아요.

  •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 최민정·김길리·노도희 등 출전이 기대되며, 최민정은 이 종목 올림픽 3연패 도전이라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 ‘팀워크 종목’답게 한 번 흐름을 타면 드라마가 나오는 종목이라 관심이 큽니다.
  •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정재원 등 출전이 거론되며, 준결승과 결승이 밤~자정 넘어 이어질 수 있어 편성표 확인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시간대예요.

이런 핵심 경기들이 한국시간 기준 늦은 밤~새벽에 몰릴 수 있어서, 잠 안자고 봐야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6) 다음 올림픽은 어디서? (2028·2030·2034 한눈에)

올림픽은 “이번 대회”만 챙기기 아쉽죠. 그냥 궁금하실 것 같아서 2034년까지 적어봤습니다. 지식을 쌓아 두자고요...

  • 2028 하계올림픽: 미국 로스앤젤레스(LA)
  • 2030 동계올림픽: 프랑스 알프스(프렌치 알프스 지역)
  • 2034 동계올림픽: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이렇게 놓고 보면, 2026 이후에도 시차 때문에 계속 “밤을 길게” 만들 예정입니다. 😊 다시 한국에서 올림픽이 개최되길...

오늘의 체크리스트

체크 할 일 완료
1 개막식 한국시간을 캘린더에 저장 (2/7 오전 4시)
2 JTBC/네이버 중계 링크를 즐겨찾기 또는 홈화면에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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